신세계 와인 창고 대 방출전 개최

by이성재 기자
2008.10.28 11:23:13

[이데일리 이성재기자]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와인창고 대 방출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물량이 전년보다 43% 증가한 10만병, 900여종의 와인을 준비했다.

프리미엄급 와인을 포함해 평균 정상가 대비 50~8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행사 판매가 1만원 이하 와인 2만4000병을 포함해 3만원 이하의 와인 총 6만1000병 준비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프랑스 특급 와인 한정 파격가 상품으로는 보르도 그랑크뤼급 ‘샤또 라세그(00)’를 2만원(정상가 9만8000원), ‘샤또 뽕떼까네(97)’ 5만5000원(정상가 22만원), ‘샤또 린쉬무사(97)’ 6만원(정상가15만원)에 판매한다.



월드 프리미엄 와인 한정 판매 상품으로는 이탈리아와 신대륙 프리미엄 와인을 평균 50% 할인 가격으로 내 놓았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개점 78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미국 ‘비알콘 메를로(04)’, ‘까르베네 쇼비뇽(04)’를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5만3000원, 4만3000원에 판매한다.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도 30~40% 인하 판매하며 대표상품으로 ‘로카세리나 모스카토 아스티’(1만6500원), ‘베린져 스파클링 진판델 N/V’(1만9600원)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신재성 와인 바이어는 “환율 인상에 따라 와인가격이 10~20% 이상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와인창고 대 방출전은 저렴하게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