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호식 기자
2001.04.13 13:43:07
[edaily] 한화가 미국 버라이즌사에 1500억원 규모의 단말기 납품을 추진중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한화 IR관계자는 "버라이즌사와 납품을 추진하고 있으나 제품 테스트등을 거쳐야 계약체결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모델은 마음에 들어하는데 제품테스트후 양측이 보완할 부분등이 있을 수 있어 시간은 걸릴 것"이라며 "목표는 50만대인 1520억원 규모인데 이 또한 목표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밖에도 "올해말에 IS-95C 단말기 매출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