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재단, '미리크리스마스 아트 마켓' 운영
by이윤정 기자
2023.12.15 09:42:18
도봉구 올해의 일상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크리스마스 전시·체험부스 운영
관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활동하는 문화활동가들이 함께하는 행사
크리스마스 소품 제작, 악기 연주, 마술, 타로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8일에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일상문화 성과공유회인 ‘미리크리스마스 아트 마켓’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리크리스마스 아트 마켓’은 도봉구 일상문화 활성화 사업의 성과공유의 장이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도봉구의 청년예술가·공간지기·책방지기·문화활동가 등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주민들이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을 준비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형 트리 포토존 △크리스마스 소품체험 △반려동물 엽서 컬러링 △마술 체험 △타로 체험 △악기(아살라토, 칼림바 등) 연주 등 30여 개의 전시·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는 미리크리스마스 미션이벤트와 포토부스가 준비되어, 참여에 따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악기연주는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