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기술 트렌드와 방향 탐구 세미나 연다
by함정선 기자
2023.05.25 09:31:23
SKT-성균관대&솔데스크-알파코 함께 마련
''K-디지털 플랫폼''으로서 AI 산업 트렌드 공유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 트렌드와 산업 방향성을 탐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Meet, AI: 생성 AI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이라는 주제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성균관대학교&솔데스크 컨소시엄, 알파코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25일 오후 1시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오프라인 참석자 300명 외에 온라인으로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앱 ‘이프랜드(ifland)’와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AI 기술이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업과 개인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방안 등을 제시한다.
세미나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 ‘AI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신용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가 ‘챗GPT, 오픈AI가 제시하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주제로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이종민 SK텔레콤 R&D 담당이 ‘SK텔레콤의 AI 기술이 만들어 가는 깨끗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에 대해, 유태준 마음AI 대표가 ‘생성형 AI 플랫폼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 담당은 “AI 컴퍼니를 추구하는 SKT의 기술 방향성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나누기 위한 양질의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