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2022 AI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by양지윤 기자
2022.01.12 09:39:09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딥노이드가 오는 20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12일 딥노이드(315640)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솔루션 도입을 필요로 하는 중소·벤처·중견기업,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3억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하는 비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수요기업에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요기업은 원하는 공급기업에서 AI솔루션 구매가 가능하다.
딥노이드는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게 된다. 딥노이드는 △DEEP:PHI(AI 솔루션 개발 툴) △DEEP:RPA(문서의 이미지 글자 판독[OCR] 및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 △ DEEP:SECURITY(보안 X-Ray 솔루션) 등 다양한 자사 AI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AI 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모 기간은 이달 24일까지다. 딥노이드는 이달 2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사업 설명 및 상담 서비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딥노이드는 지난해 8월 코스닥에 상장한 딥러닝 기반 AI 플랫폼 및 의료 AI 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