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장애인 초청 63빌딩 관람행사
by임현영 기자
2019.04.21 14:35:04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서울 강서·경기 김포 지역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63빌딩 관람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사내봉사단 40여명과 장애인 및 복지시설관계자 90여명은 63빌딩의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사내봉사단은 지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생수 및 담요 등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마나도 지역에서 고아원 생활관 건축을 위한 기초공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항공에는 현재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각 봉사단은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