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생과일 담은 水 ‘아쿠아핏’ 출시
by박성의 기자
2017.10.08 18:13:11
칼로리 ''0''에 수렴...판매가격 3980원
| 8일 하남 스타필드에 위치한 PK마켓 하남점에서 모델들이 칼로리가 거의 없는 수분 충전 음료 ‘아쿠아핏’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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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이마트(139480)가 건조한 가을 날씨에 수분 공급을 위한 인퓨즈드 워터 ‘아쿠아핏’을 선뵌다.
인퓨즈드 워터란 디톡스 워터, 효소 워터라고도 불린다. 채소나 과일, 허브 등을 통째로 담아 향과 영양분을 낸 물이다. 각종 허브와 말린 과일을 통째로 물과 함께 투명한 병에 담아 보는 재미가 있다. 과일을 말려서 담기 때문에 칼로리는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선선해지는 날씨에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프리미엄 음료 아쿠아핏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마트는 PK마켓 등 10개 프리미엄 점포에서 아쿠아핏 레이디핑크, 에메랄드그린, 세레나필드, 헬씨브라운 4종을 개당 3980원에 판매한다. 판매 점포는 이마트 성수점, 용산, 왕십리, 자양, 죽전점, PK마켓 하남/고양점, SSG푸드마켓 청담/목동점, 스타수퍼 도곡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