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14.11.06 09:31:39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SK C&C(034730)가 6일 서울시 한강 광나루지구에 위치한 한강생태공원에서 수질보호 및 위해식물 제거활동을 펼쳤다. 이번 한강생태공원 생태보존 활동에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글로벌 IT 사업부문 구성원 150여명이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SK C&C 구성원들은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에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을 황토와 반죽해 만든 ‘EM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2000개를 광나루지구 한강에 투척했다. 이와 함께 한강생태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환삼덩굴, 돼지풀, 가시박 등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주변 나무까지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 제거활동도 펼쳤다.
SK C&C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서울시 양재천에서 수질개선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태계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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