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3.05.24 12:28:28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전 세계 최고수들이 경쟁을 펼치는 올스타전을 아프리카TV를 통해 다채로운 중계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미디어 플랫폼업체 아프리카TV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올스타 2013’을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
LoL 올스타 2013은 한국과 유럽, 북미,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 5개 지역 대표들이 ‘세계 최고의 LoL팀’과 ‘시즌3 LoL 월드 챔피언십’ 시드권을 놓고 펼치는 경기다.
특히, 라이엇게임즈의 공식 영어 중계 방송은 물론 전문 캐스터와 프로게이머들이 출연해 한국어 전문해설을 선보이는 온게임넷, 인벤TV, 나이스게임TV 등 총 4개의 공식 채널을 서비스해 다채로운 재미를 전달한다.
더불어 아프리카TV BJ(방송진행자)들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자유롭게 풀어내는 중계 방송을 지원한다.
안준수 아프리카TV SNS플랫폼 사업본부장은 “세계 e스포츠의 주류로 떠오른 LoL의 스타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최초 올스타전인만큼 많은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LoL 올스타 2013 생중계는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