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아이패드용 지도 앱 출시

by함정선 기자
2011.01.31 10:00:39

아이패드 화면에 최적화..높은 해상도 등 자랑
대중교통 경로부터 실시간 교통정보까지 제공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035720)은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통해 서비스된 `다음지도`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패드의 9.7인치 화면에 최적화해 높은 해상도와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아이패드에서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주변 장소를 검색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한 길찾기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장소를 검색해 바로 버스번호와 버스정류장 등 교통 연계 서비스를 쓸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360도 파노라마 거리사진 서비스인 `로드뷰`를 이용해 미리 장소를 실제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 등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