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캠코더 디자인 `세계서 통했다`

by조태현 기자
2009.11.17 11:03:00

`SMX-C10` 등 3개 제품, 프랑스·일본 디자인상 수상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캠코더가 디자인 파워를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캠코더 3개 제품이 프랑스와 일본의 산업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초소형 포켓 UCC캠코더(SMX-C10)와 음료수 캔 크기 초고화질 캠코더(HMX-R10), 세계 최초 64GB SSD 캠코더(HMX-H106) 등이다.



`SMX-C10`은 프랑스 산업 디자인 진흥원(ACPI:Agency for the promotion of industrial creation)이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Observeur du design Award)에서 1500여개 출품작 중 `최고 혁신 디자인상(Most innovative design products)`을 수상했다.

또 `SMX-C10`과 `HMX-R10`은 일본 산업 디자인 진흥원(JIDPO:Japan Industrial Design Promotion Organization)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인 `굿 디자인 어워드 2009`에서도 디자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