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효석 기자
2009.08.05 10:42:53
여름축제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LG텔레콤(032640)이 10대 청소년 대상의 틴링(teenring)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10대 코드에 맞춘 통신서비스를 지원하는 LG텔레콤의 청소년 브랜드 틴링은 청소년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경제적인 요금제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되어 종전에 비해 청소년 신규 가입자가 50% 이상 늘어난 틴링 요금제는 기본 제공 문자량을 확대한 링스마트, LG텔레콤 사용자간 문자를 월 1만 건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링친구 문자프리가 있다. 또 오즈(OZ) 요금제를 묶어 청소년들의 데이터 통화료 부담을 없앤 OZ 링스마트, OZ 링친구문자 프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금제 상한과 함께 정보이용료 상한제도 적용해 청소년들에게 과다한 통신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