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정태 기자
2009.01.23 10:42:55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태평양제약(016570)의 `PP-101`을 포함한 의약품 9건과 의료기기 1건 등 총 10건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청은 태평양제약이 세브란스병원에 의뢰해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임상시험에서는 태평양제약의 `PP-101`과 한국오츠카제약 `프레탈정`을 1회 또는 반복 투여할 경우에 발생하는 안전성 및 약동력학적 특성, 음식물의 영향 등이 평가된다.
식약청은 또 ▲머크의 클라드리빈10mg정 ▲한국애보트의 가나톤서방정150mg ▲한국비엠에스제약의 VEGFR2 inhibitor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AVE0010 ▲한국노바티스의 LAF237 등에 대해서도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코웰메디가 치과용 골이식재(바이오-C플러스)의 안전성 및 골재생 능력 평가를 위해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도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