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용성 기자
2024.01.04 09:18:17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빛레이저(452190)가 스팩(SPAC)합병 상장 급등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한빛레이저는 기준가(4870원) 대비 29.95% 오른 633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올랐다.
한빛레이저는 지난달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DB금융스팩10호와의 합병 의안을 승인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1997년 설립한 한빛레이저는 산업용 레이저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고출력 산업용 레이저 기술을 처음으로 국산화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향후 한빛레이저는 레이저 솔루션 분야에서 축적해 온 시장 대응력, 기술 노하우를 앞세워 향후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레이저 기술 등 고도화를 이룰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