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골프코리아, `엑스파일 베타` 드라이버 론칭
by유수정 기자
2016.06.02 09:26:14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기가골프코리아는 2016년 신제품을 새롭게 라인업하고 드라이버로 엑스파일 베타(X-File Beta)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기가골프의 히트 시리즈인 엑스파일의 명성을 이어갈 이번 모델은 고반발 클럽으로 최대의 비거리, 경쾌한 사운드, 편안한 스윙, 만족스런 타구감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엑스파일 베타 드라이버는 6-4 티타늄 바디에, 반발력 향상을 위하여 SP-700 베타 티타늄을 페이스에 채용한 2피스 구조다.
비거리 향상 기술이 숨어있는 페이스는 고반발 소재인 SP-700 베타 티타늄을 단조공법으로 사용함으로써 반발력 증대를 실현했고, 페이스 주변부를 얇게 정밀 CNC 가공함으로써 더욱 큰 비거리가 가능케 함으로써 최대의 고반발 효과로 평균적인 비거리 향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솔의 힐 부분에 4g의 웨이트 스크류를 채용, 중심심도를 깊고 낮게 만들어 쉽게 볼을 띄워 더욱 큰비거리를 가능케 했으며 넓어진 스윗에어리어는 안정적인 스윙과 방향성을 제공한다.
또한 스윙관성모멘트를 낮게 만들어 치기 쉽다는 특징이 있으며, 헤드스피드의 증가와 헤드의 무게를 늘려 증가된 파워를 볼에 전달함으로써 폭발적인 비거리를 가능케 했다.
샤프트의 경우 베타 헤드와 최고의 조합을 이루는 엑스파일 베타 전용 샤프트를 장착, 초보자도 쉽게 스윙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Mamiya ATTAS G7 샤프트 장착사양도 함께 출시됐다.
이밖에도 타구음을 빼놓을 수 없다. 경쾌한 타구음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헤드에서 나오는 소리는 라운딩 내내 골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