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15.04.22 09:22:2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자생의료재단은 21일 의료진과 봉사단 등 총 13명이 강원도 양구군 문화복지센터를 찾아 모내기 철을 맞아 농사일로 인해 척추와 관절 통증을 호소 하는 농협조합원과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침 치료 등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의료봉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농협중앙회의 농업인 행복버스와 함께 장수사진,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지원, 농촌봉사활동 등 양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상헌 목동자생한방병원 원장은 “양구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자생의 한방척추치료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생의료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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