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3.06.11 11:11:1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팀나인 for Kakao’의 iOS, 안드로이드 버전을 11일 출시했다.
‘팀나인’은 이용자가 원하는시점에 게임 접속 후 바로 플레이 가능한 ‘라운드 모드’, 카카오톡 친구들과 랜덤 매칭을 통해 즉석게임 가능한 ‘인스턴트 매치’ 기능이 탑재돼 실시간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 시뮬레이션야구 게임의 특성을 그대로 모바일에 최적화하여 개발한 한편, 선수 카드 수집 기능을 강화해 야구 게임의묘미를 살렸다.
우상준 NHN 게임제작2실장은 “‘팀나인’은 한게임이 자체 개발한 ‘야구9단’의 성공 노하우를 집적해 정통 시뮬레이션과 카드 콜렉션을 새롭게 접목한 게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