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승진 기자
2011.12.07 11:29:18
15일까지 매일 선착순 110명 대상 쿠폰 지급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11번가는 무료 모바일 패션잡지인 `패션DNA`를 창간했다고 7일 밝혔다.
패션DNA는 인쇄 매체의 평면적인 콘텐츠에서 탈피해 동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일회성인 타사의 모바일 매거진과는 달리 매월 패션·뷰티·문화 등 20대 여성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12월 창간호에는 배우 홍수현이 신진디자이너 5인의 의상을 입고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화보가 실렸다. 이밖에 `스타일링 노하우`, 디자이너의 `비하인드 스토리`, `메이크업 팁`, `문화 이슈` 등의 읽을거리도 있다.
11번가는 창간 기념 이벤트로 오는 15일까지 매일 선착순 110명을 대상으로 패션DNA에 나온 상품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과 `무료 배송 쿠폰`을 지급한다.(단, ID당 1회 한함) 또 창간호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작성하면 110명을 추첨해 각각 11번가 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준다.
11번가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운 패션 DNA는 국내에서 가장 앞선 형태의 모바일 매거진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DNA는 라이트(Lite)와 풀(Full) 두 가지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며,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구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