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카뮤, LH 시공경진대회 1위

by문영재 기자
2009.12.14 11:04:49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09 시공VE경진대회`의 최우수상에 대전도안 3공구 공사에 참여한 삼환까뮤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공VE 경진대회는 공사비의 절감과 공사기간의 단축, 시공품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계약서로 정해진 사업계획·설계의 본질적인 기능 및 특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술·공법·자재 등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시공VE 경진대회는 LH 관할 270개 아파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10월26일부터 11월20일까지 지역본부에서 우수현장으로 추천된 19개팀에 대한 예비심사결과 9개팀을 선별, 지난 3일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삼환까뮤(013700)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신동아건설(통영미수 1공구), 장려상에는 요진건설산업(원주무실 1공구)과 삼환카뮤(익산장신 1공구)가, 가작상에는 한신공영(004960)(군포부곡 3공구), 벽산건설(002530)(대전대신 2공구), 금호산업(002990)(대전도안 7공구)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