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응열 기자
2023.11.27 10:08:31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는 27일 전영현 삼성SDI 이사회 의장 부회장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전 부회장은 지난 2000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메모리반도체 사업에서 경력을 꾸준히 쌓았다.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을 글로벌 최고수준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삼성SDI 대표이사 역임 후 이사회 의장으로서 리더십을 지속 발휘해왔다.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영노하우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바탕으로 삼성의 10년후 패러다임을 전환할 미래먹거리 발굴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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