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민 기자
2023.01.20 09:32:10
15일간 14회 스테이지 포디움 달성
전기구동 레이스카 효율성 증명
[이데일리 박민 기자] 아우디는 다카르 랠리의 2023년 시즌 마지막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 구동장치를 채용한 아우디 RS Q e-트론은 프롤로그 스테이지를 포함해 총 15일간 14차례 포디움에 올랐다.
아우디 팀 드라이버들은 사흘 동안 랠리의 선두를 달렸으나 수차례의 타이어 파손에 이어진 사고로 인해 카를로스 사인츠/루카스 크루즈, 스테판 피터한셀/에두아르 불랑제 팀이 중도하차하고 마티아스 엑스트롬/에밀 베르크비스트팀이 크게 뒤처지면서, 1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