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수연 기자
2013.06.04 10:59:25
환경의 날 기념 에코가전 특별전 개최
TV, 세탁기 등 구매시 최대 100만 포인트 지급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환경의 날 기념으로 삼성이 ‘에코가전’ 구매자에게 통 큰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005930)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초절전·절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에코가전 특별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TV, 지펠 냉장고, 버블샷3 세탁기, 스마트에어컨 Q9000, LED 전구 등이 이번 특별전에서 선정된 삼성전자의 대표 에코 가전이다.
스마트에어컨 Q9000은 기존 정속형 모델 대비 최대 68%의 절전효과가 있고,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 프런티어 인증(1등급)을 받았다. 지펠 T9000과 푸드쇼케이스는 대용량임에도 동급대비 국내최저 소비전력인 월 28.5 ㎾h와 29.6 kWh를 각각 달성한 바 있다. LED 전구도 백열전구 대비 최대 25배 이상의 긴 수명과 약 80%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TV와 세탁기 등을 구매할 경우 5만 포인트에서 최대 100만 포인트가 지급되며, LED 전구 2개를 구매면 1개를 추가 제공하는 2+1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또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행사를 적극 펼칠 예정이다.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에코가전 특별전’은 오는 7월31일까지 열리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