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아이유` 성년의 날 키스받고 싶은 남녀 1위

by김민정 기자
2012.05.21 11:08:07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배우 김수현과 가수 아이유가 성년의 날 키스받고 싶은 연예인 남녀 1위에 선정됐다.

알바천국이 성년의 날을 맞아 전국 25세 대학생 1894명을 대상으로 키스 받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 `김수현-아이유` (사진=이데일리 DB)

그 결과 남자 연예인은 김수현이 30.0%, 여자 연예인은 아이유가 28.5%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연예인 순위로는 2위에 송중기(18.3%)가 올랐으며, 3위로는 빅뱅의 멤버인 탑(16.7%)이 차지했다.

이어 `2PM 닉쿤(9.9%)`, `유승호(9.1%)`, `주원(7.1%)`, `비스트 윤두준(5.0%)`, 빅뱅 권지용(3.9%)` 순이었다.



여자 연예인은 이민정(22.4%)이 2위를 차지했고, 미쓰에이 수지(17.3%)가 3위에 올랐다.

이어 `소녀시대 태연(9.1%)`, `다비치 강민경(8.9%)`, `소녀시대 윤아(6.9%)`, `에프엑스 설리(3.5%)`, 티아라 지연(3.4%)` 순으로 나타났다.

성년의 날 대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지난해에 이어 `이성 친구(21.6%)`가 1위로 꼽혔다. 2위 `패션잡화(15.6%)`, 3위는 `노트북(15.4%)`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태블릿 PC(12.2%)`, `액세서리(9.4%)`, `그 외 IT/전자제품(7.3%)`, `향수(5.9%)`, 스마트폰(5.4%)`, `키스(5.0%)`, `꽃다발(2.2%)`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