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억 최고가 명품 손목시계`.."비싸도 동양사람 좋아해"

by우원애 기자
2012.03.09 10:37:11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56억짜리 손목시계가 등장해 화제다.

7일(현지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의 럭셔리 전시회 `2012 바젤월드`에서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가 역사상 가장 비싼 시계를 선보였다.



이 시계는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6개를 비롯해 1282개의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혀 있으며, 백금으로 제작됐다. 
 

▲ 위블로 홈페이지

위블로의 사장인 장 클로드 비버는 "이 시계는 140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위블로의 장인 17명이 14개월에 걸쳐 정교하게 다듬어 제작한 결과물"이라며 500만 달러(약 56억)짜리 시계를 자랑스럽게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