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미래에셋證, DLS 1종·ELS 12종 출시
by구경민 기자
2011.02.21 10:19:00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총괄대표이사 최현만)은 원금보장형 및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DLS 1종과 ELS 12종을 25일까지 총 9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미래에셋 DLS 제220회`는 옥수수 최근월 선물과 대두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 140%이하인 경우 두 기초자산 평균가격상승률의 16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4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이 보장된다.
`미래에셋 ELS 제2035회`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 구조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18.0%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54.0%(연 18.0%)의 수익이 만기에 지급된다.
하지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를 비롯해 S&P500지수, 하나금융, 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OCI, 기아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다양한 ELS를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