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다음 본사 조사..이메일 사고규명(상보)

by양효석 기자
2008.07.24 10:49:12

조사기간 1주일..이메일 노출사고 원인파악 위해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포털사이트 다음(035720)의 이메일 노출사고 원인규명을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24일 "개인정보보호과 관계자 2∼3명이 지난 23일부터 다음 본사로 나가 이메일 노출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면서 "조사범위는 이메일 노출사고 원인 규명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조사기간은 당초 일주일로 잡았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더 연장해야 할 듯 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