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호텔, '굿 애프터눈 티 패키지' 선봬
by송주오 기자
2018.01.24 09:12:28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켄트호텔은 ‘굿 애프터눈 티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굿 애프터눈 티 패키지는 호텔 15층에 위치한 멤버스 라운지(Members Lounge)에서 부산의 정취와 겨울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는 패키지다. 광안리 일대를 한 눈에 조망하고, 달콤한 겨울 휴식까지 완성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3단 트레이 애프터눈 티세트 △모히토 칵테일(2잔) △객실 내 미니바 및 필로우 오더 서비스(5종)로 구성됐다.
3단 트레이 애프터눈 티세트는 제철 딸기를 사용한 마카롱을 비롯해 마들렌, 미니 머핀, 와플,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등 7가지의 아기자기한 디저트가 제공된다. 여기에 독일 홍차 브랜드 로네펠트 티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공된다. 모히토 칵테일은 청포도, 복숭아, 레몬 중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낮에는 광안리 해변을, 저녁에는 광안대교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가격은 주중(일~목) 11만4200원(세금 포함), 주말(금~토) 13만8400원(세금 포함)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