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정은 기자
2016.07.15 09:02:29
''드라이빙 바캉스'' 여름 휴가철 시승 이벤트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2017 K5 시그니처 모델과 GT 라인 모델 출시를 기념해 ‘드라이빙 바캉스’ 여름 휴가철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그니처 드라이빙’과 ‘GT라인 드라이빙’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승에 제공되는 K5 시그니처는 K5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모델이며 GT라인은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델이다.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K5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해 8월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간의 시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역시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 받아 당첨자들이 7월29일부터 2박3일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오션월드 무료 입장권 제공 등이 포함된 오션월드 썸머패키지도 제공된다.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은 13~24일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50명과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10명 등 총 6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26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새로 출시된 K5 시그니처 모델 및 GT 라인 모델의 뛰어난 스타일과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로워진K5와 즐거운 여름휴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7월30일부터 31일 이틀간 오션월드에서 “핫하게 태우고, 핫하게 K5 타보자!!”를 주제로 기아 브렌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새롭게 변화된 K5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특별 라운지를 설치해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