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04.08 09:55:1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진짜 ‘태양의 후예’가 나타났다. 제3탄!”
대한민국 육군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실전보다 더 실전같은 ‘아크부대’ 대테러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올해로 아랍에미리트(UAE) 파병 5주년을 맞은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특수전·고공·대테러팀과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요원들로 구성된 아크부대의 훈련 모습이 담겼다.
아크부대는 포로를 구출하고 적을 소탕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헬기에서 뛰어내려 건물로 진입하는 등 실전에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육군은 이 영상을 전하며 해시태그로 ‘아랍에미리트 태후 아크부대’, ‘작전명 사막의 스네이크2’라고 덧붙였다.
앞서 육군은 페이스북에 “진짜 ‘태양의 후예가 나타났다”며 아크부대의 활약상을 사진으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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