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5.08.04 10:03:20
"불미스런 일 발생하지 않도록 자정노력 할 것"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새누리당은 4일 심학봉 의원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데 대해 공식석상에서 사과했다.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불미스런 일에 연루된 심 의원이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탈당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했다.
황 사무총장은 “다시는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 차원의 자정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면서 “어떤 해당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