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5.03.13 09:28:1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글로벌 첨단 무선기술 기업인 퀄컴 Incorporated (NASDAQ: QCOM)이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이태원퀄컴코리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퀄컴이노베이션어워드(Qualcomm Innovation Award)’를 진행했다.
이부사장은 카이스트의 이공계석·박사과정 학생 20명과 담당지도교수에게 총 10만불의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
2010년 시작된 ‘퀄컴이노베이션어워드’는 혁신을위해 도전하는 창의적인 인재들을 지원하기위해, 이공계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연구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혜자들에게 별도의조건이나 의무사항이없 다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향후 연구를수행하는기간중 퀄컴엔지니어와 관련산업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술워크숍에서본인의 연구성과를 발표, 공유하고조 언을얻을 수있다.
퀄컴은 이번 카이스트에서 열린 퀄컴이노베이션어워드와 더불어,지난12월에는포스텍(POSTECH)소속 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수상했으며,올 상반기중에는 고려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원 부사장은 “IT 분야의 젊은인재들과 함께 교류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일”이라며, “다각적인 산학교류와 지원을통해 핵심역량을 갖춘 이공계인재들이 각자 비전을이룰수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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