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우 기자
2002.03.21 11:55:57
[edaily] XML 전문업체인 인컴(47370)아이엔씨(www.incom.co.kr 대표이사 임민수)는 최근 유로공모로 주간사인 대우증권을 통해 700만불 가량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컴아이엔씨는 이번 해외투자유치 자금으로 XML 통합 패키지 솔루션인 엑시온(eXion)을 보강, 국내 최초로 XML 전용DB를 장착한 XML 통합패키지 솔루션 서플라이(SUPPLY)를 선보여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최근 사업목적에 추가된 인터넷 녹색복권사업 및 해외사업에 대한 투자자금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인컴아이엔씨는 XML 통합패키지 솔루션을 각종 비즈니스 응용 솔루션화해 국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현재 보유중인 XML기반 CMS 솔루션, XML 기반 KM 솔루션과 함께 XML 기반 EDI 솔루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응용 솔루션으로 하반기 국내 및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전자정부 구축사업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인컴아이엔씨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파드마인컴을 설립, 올해부터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전자정부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해외 BW의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0%이며, 행사청구가능기간은 오는 6월26부터 2007년 3월 25일까지이다. 기준주가인 4300원에서 5% 할증된 행사가액 4515원으로 정해졌으며, 납입일은 26일이며, 만기일은 2007년 3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