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홍석천 기자
2026.07.19 16:28:14
8월 10일 글로벌 공개…시즌2·3 제작 이어 '경북 대표 문화 IP' 육성
[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도가 제작을 지원한 독도 소재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가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다.
경북도는 대표 애니메이션 콘텐츠인 ‘강치 아일랜드’가 오는 8월 10일부터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넷플릭스 진출은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작사 픽셀플레넷이 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육성한 성과다. 앞서 KBS2와 재능TV, 채널A 등을 통해 국내에 방영된 데 이어 글로벌 OTT 플랫폼까지 진출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
경북도는 시즌1 공개 이후 오는 9월 시즌2를 넷플릭스에 선보이고, 올해 하반기에는 시즌3 제작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강치 아일랜드’는 독도를 배경으로 한 해양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독도 앞바다의 마법학교에 다니는 강치들이 바다를 지키는 대마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독도를 역사적·정치적 공간이 아닌 문화와 상상력이 살아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표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독도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