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V50씽큐’로 5G 체험존 마련
by김현아 기자
2019.03.04 09:03:0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3월 14일(목)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LG전자의 V50 단말기를 이용해 자사의 5G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U+5G 체험존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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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가 갤럭시S10 LTE버전 단말기에 대해 사전고객 개통행사를 연 날,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V50씽큐 5G’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열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3월 14일(목)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LG전자의 V50 ThinQ 단말기를 이용해 자사의 5G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U+5G 체험존’을 마련했다.
‘U+5G 체험존’은 고객이 LG전자의 V50 ThinQ 5G 단말기를 이용해 자사의 5G 서비스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30평 크기의 공간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유동인구가 일평균 약 1만명, 월평균 약 35만명으로 집계되는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설치됐다.
▲U+ VR, ▲U+ AR, ▲U+게임존, ▲U+프로야구·U+골프·U+아이돌Live 등 총 4가지 테마공간으로 어우러져 있다.
‘U+VR’ 존에서는 VR기기를이용해 공연과 스타데이트 등을 즐기는 공간이다. 실제와 같은 초고화질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주어 보다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 내 앞에 앉아있는 스타와 1:1 데이트하는 느낌을 주는 기능을 통해 아이돌 그룹 ‘베리굿’의 멤버인 조현을 만나볼 수 있다.
‘U+게임존’에서는 LG V50의 듀얼 스크린을 이용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리니지2레볼루션과 블레이드소울 같은 최신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게임을 실행하면 위쪽에는 게임 화면을, 아래쪽에는 기존 게임화면 위에 배치됐던 조이스틱을 배치돼 훨씬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
5G 콘텐츠 서비스로 진화된 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를 경험하는 존도 준비했다. U+프로야구는 지상파 생중계 화면을 보면서 홈 밀착영상, 경기장 줌인 등 기능별 영상을, U+골프는 독점 중계 영상을 보면서 스윙 밀착 영상, 코스 입체 중계 등 기능별 영상을 듀얼 스크린에 각각 배치했다.
‘AR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나만의 스타를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 실제 스타가 내 눈앞에서 보듯 3D로 나타나며 자유롭게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 함께 춤추고 하이파이브하며, 해당 이미지 및 영상을 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 체험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에서 볼 수 있는 스타는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를 비롯해 B1A4의 멤버 신우, 치어리더 하지원 등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모든 서비스를 보다 재미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스탬프 이벤트를 준비했다. 4개의 존에서 체험을 끝낼 때마다 스탬프를 증정, 총 5개를 모을 수 있다. 2개 이상 모으면 바나나 우유 기프티콘을, 5개는 리니지게임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스탬프 5개를 모두 획득한 고객은 추가 이벤트 응모 기회가 생긴다. 현장에서 응모함에 신청서를 넣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LG V50 휴대폰(2명), VR헤드셋(4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3월 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SNS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를 작성한 후 현장에서 안내하는 휴대폰 번호로 URL 주소를 보내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LG V50 휴대폰(3명), VR헤드셋(4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3월 29일 개별 안내된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김새라 상무는 “오직 유플러스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5G 서비스로 고객의 일상을 더욱 즐겁고 신나게 바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행사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