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중동' 모델하우스 방문자 주말 새 3만명 상회
by경계영 기자
2018.07.22 14:15:4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경기 부천시 중동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가 문 연 지 사흘 만에 방문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2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지난 20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는 22일 오전까지 3만2000여명이 다녀갔다.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수요자 상당수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가까운 데다 인근에 부천 종합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다는 데 관심을 보였다.
이뿐 아니라 힐스테이트 중동은 12만㎡ 크기의 부천중앙공원이 가까이에 위치해있고 현대·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순천향대학 부천병원 등 대형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대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 999가구(전용면적 84~114㎡), 오피스텔 49가구(84㎡),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각각 구성된다.
부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났다면 1순위 청약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 최중심 입지에서 랜드마크 자부심을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수요자가 청약 일정과 청약 방법을 문의하는 등 적극적 상담이 이뤄지고 있어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연이어 받는다. 오피스텔 청약은 26일 함께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되며 계약은 8월 13~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