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랜드마크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2차분 84가구 일반분양

by이승현 기자
2015.09.23 09:15:10

총 3658가구 규모..지난해 1차 일반분양 1114가구 계약 완료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짓고 있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단지가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삼성물산(028260)과 현대건설(000720)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공급하는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가 1차 일반분양 완판에 이어 2차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난해 4월 전체 3658가구 중 1114가구를 일반분양해 지난 3월 전용면적 84~97㎡ 1037가구가 소진된데 이어 전용 109~120㎡의 대형 평형도 6개월 만에 계약이 완료되면서 전 주택형이 모두 완판됐다.

두 회사는 1차 완판에 힘입어 내달 초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2차 일반분양을 실시하기로 했다.

2차 때는 1차 분양 당시 일반분양에는 없었던 전용면적 59㎡가 이번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이번 실시되는 일반분양은 조합원 미계약분으로 전용면적 59~109㎡ 중소형이며, 향·조망이 우수한 로얄층이 대상이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 물량은 △59㎡ 13가구 △84㎡ 68가구 △97㎡ 2가구 △109㎡ 1가구 등 총 84가구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로 구성된 총 3658가구의 대형 단지다.

이 단지는 풍부한 자연환경이 장점이다. 고덕산·고덕천·한강 시민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까치공원·두레공원·동자공원 등 근린공원들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고덕동의 초입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해 서울 도심권과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잠실·종로·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 접근 또한 용이하다.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와도 가깝다.

강동구 내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으로 학모부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주변에 명덕초·묘곡초·명일중·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명일여고·한영외고와도 가깝다.

이밖에 반경 1㎞ 내에 이마트 명일점, 강동경희대학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이 있고, 주변으로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다수 자리 잡고 있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랜드마크급 규모에 걸맞게 단지설계도 특별하게 계획됐다. 전체주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량 및 조망권도 최대한 확보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554-5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