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병준 기자
2015.08.05 09:28:59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북한을 방문한다.
이희호 여사는 5일 오전 10시 ‘이스타항공’ 전세기에 탑승해 서해 직항로를 통과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을 출발해 평양으로 이동하며 일정은 3박 4일로 예정돼있다.
이희호 여사의 이번 방북은 북한 영유아 및 모자보호 시설에 겨울용 털모자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희호 여사는 이번 방북기간 동안 평양산원, 애육원, 아동병원, 묘향산 등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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