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14.07.23 09:40:49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066270)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네이트 모바일앱(버전명 5.0)과 모바일웹을 선보였다. 네이트앱 5.0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돼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대비 풍부한 컨텐츠 제공 뿐 아니라 큐레이션 고도화를 통한 개별서비스 노출을 강화함으로써 섹션별로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앱으로 구현해 모바일앱과 모바일웹을 동일 구조로 변경함으로써 모바일 웹에서도 모바일 앱과 마찬가지로 페이지 플리킹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마이 메뉴’ 제공을 통해 메일, 뉴스, 판 등 각 서비스별 바로가기 퀵 링크에서부터 히스토리, 설정 등 각종 메뉴들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네이트는 최신 5.0버전으로 통합시킴으로써 그 동안 각 버전별로 개별 지원했던 하위버전들에 대한 관리 부담을 해소했다.
정재엽 네이트서비스 팀장은 “앞으로도 정보 제공에 충실한 포털 앱으로서의 위치를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사용편의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트는 내달 3일까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리뉴얼된 네이트 앱 사용리뷰를 T스토어/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 중 한 곳에 등록한 후 nateapp@nate.com으로 마켓명과 리뷰내용을 함께 보내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TB T데이터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