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4.03.13 10:10:1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혼 남녀 3명 가운데 1명은 결혼을 2~3번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여겼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미혼 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2~3번 결혼하는 시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36.1%, 여성 31.8%가 ‘이미 도래했다’고 답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5년 이내’라는 답변도 남성 25.5%, 여성 25.1%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10년 이내’(17.3%), ‘20년 이내’(12.9%)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은 ‘30년 이상 지나야’(19.2%), ‘10년 이내’(14.1%)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