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수출입기업에 1000억 금융지원

by이학선 기자
2011.10.27 10:14:53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수출보증과 보험한도 우대를 위한 출연금 800억과 보증·보험료 지원금 200억 등 총 1000억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출연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를 재원으로 수출입기업에 총 3조원의 보증서 또는 보험증권 발급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 신용등급 BB+ 이상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