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연구소` 한국부동산투자개발연구원 출범

by이지현 기자
2011.02.09 09:46:2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국부동산투자개발연구원(이하 한부연)`이 지난 8일 서울 역삼동에서 설명회 갖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원장은 대우건설에서 개발사업을 담당했던 정기영씨가 맡는다.



한부연은 건설산업 분야의 연구 기능은 물론이고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개발 업무 등 디벨로퍼 업무도 겸한다.
 
한부연은 구체적인 사업영역으로 시장조사와 입지분석, 상권분석, 사업타당성 검토, 개발기획, 종합컨설팅, 부동산금융 자문 및 조달, 시공사 선정, 분양기획 및 대행, 운영관리 등을 포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GS건설(006360), 대우건설(047040), SK건설, 쌍용건설(012650) 등 건설사 개발담당 실무자들과 국제신탁, 아시아신탁, 코리츠, 군인공제회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한부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