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준기 기자
2011.01.18 10:03:25
결제성 자금 지원..업체당 최고 3억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기업은행(024110)이 설을 맞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2월말까지 1조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원자재 결제자금, 임직원 상여금 등 운전자금과 할인어음 등 결제성 자금 용도로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며 최장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기로 했으며 담보 또는 보증서 대출의 경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