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06.01.25 10:15:12
12~14평 평당 1천만원대..15~18평형 1600~1700만원대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AID영동차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삼성동 현대아파트가 내달 13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삼성동 현대 아파트는 총 2070가구 규모로 이 중 12~33평형 41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예정가는 12, 14평형이 평당 1000만원대, 15평형이 1600만원대, 18평형이 1700만원대로 책정됐다.(그림:영동 차관 1단지 조감도)
현대건설측은 "일반분양분은 12~18평형대가 대부분으로, 18평형은 중장년층 부부에게 적합한 `뉴 실버형`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16평형은 맞벌이 신혼부부에게 적합하도록, 14평형은 실용주의적인 독신자에게 어울리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이 도보로 5분 거리로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단지 주변에는 경기고, 영동고, 학동초 등 우수 교육시설이 모여 있는 명문 8학군에 자리하고 있다. 분양문의 : 02-564-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