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홍석천 기자
2026.07.19 16:28:01
대구지역 10개 대학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
159개 기관 산학협력·70건 취업약정 구축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보건대가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첫해 자체평가에서 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디지털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구보건대는 대구시가 실시한 2026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1차 연도 자체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대구지역 10개 대학 가운데 S등급을 받은 곳은 대구보건대가 유일하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산업과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혁신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는 보건의료 특성화 역량을 기반으로 대학 혁신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은 스쿨제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가상학과’ 운영, 보건의료기술 다직종 융합교육과정 등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했다.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혁신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헬스케어 연관산업 현장친화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됐다. 채용 연계형 주문식 교육과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159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70건의 취업약정을 체결하는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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