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화 기자
2024.09.07 12:04:47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영 양국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한-영 경제·사이버안보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민주주의 수호와 해외발(發 )허위 조작 정보 대응 △사이버안보 △공급망 등 경제안보 복원력 강화 △바이오 안보·기술 협력 △반도체·퀀텀·위성항법 등 핵심신흥기술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다우닝가 합의’의 후속 조치다. 당시 한·영 정상은 경제·사이버 안보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정부는 다음 경제·사이버안보대화는 내년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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