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4.08.11 19:50:0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부산 황령터널을 달리던 중형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0분께 전포동에서 대연동 방향으로 황령터널을 지나던 2.5t 트럭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운전자는 불이 난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불은 터널 내부 마감재와 냉동탑차 등을 태우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는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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