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명철 기자
2016.05.26 09:51:05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가희(030270)가 최대주주 변경과 자금조달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50분 현재 가희 주가는 전일대비 7.07% 오른 4770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대규모 공사 수주와 자금 조달이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꾸준히 관심을 받았다. 이달 들어 두차례 하락과 한번 보합을 나타낸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세다. 지난달말대비 주가는 %나 급등했다. 23일 인도네시아에서 보안솔루션 계약 체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전날에는 장 종료 후 유피아이인터내셔널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 2명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해 자금 조달도 이끌어내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