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7.17 09:52:36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제일모직(028260)은 17일 서울 세종대로 삼성생명 1층 컨퍼런스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삼성물산과의 합병계약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장인 윤주화 사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주총은 출석주주 및 주식수 보고, 의장인사, 감사보고, 부의안건 승인의 순서로 25분간 진행됐다.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부의안건은 합병계약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위원 선임 등 총 3건이다.
합병계약서 승인 건은 참석 주주의 동의와 재청으로 가결됐으며 이사 보수한도, 권재철 사외이사의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