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설 연휴 특집관 운영..경품 지급

by김유성 기자
2015.02.16 09:19:1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CJ헬로비전(037560)은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에서 2015 양띠 해 설 연휴를 맞아 가족 콘텐츠를 한데 모은 ‘온 가족 다줄거’양( 羊)‘ 특집관을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자 전원에게는 홍삼세트, 영화예매권, 상품권, TV코인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번 특집관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별로 테마를 나눠 다양한 볼거리로 콘텐츠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아빠‘, ’엄마‘, ’어린이‘로 카테고리를 구분했다. 아빠는 ’존웍‘, ’퓨리‘ 등 아버지들을 위한 최신 액션영화, 엄마는 명절 스트레스를 덜어줄 ’월컴 투 시월드‘, ’고부스캔들‘ 등의 가족예능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뽀로로‘, ’겨울왕국‘ 등의 인기 애니메이션 모음을 구성했다.

최근 2040세대 중심의 주문형비디오(VOD) ’몰아보기‘ 시청패턴을 배려한 전용관도 만들었다. 인기리에 종영된 외국 드라마들을 ’해외드라마 몰아보기‘ 전용관에서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헬로비전은 특히 긴 연휴 기간 동안 ’미드(미국 드라마)‘ 마니아들의 VOD 이용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용관에서는 ’워킹 데드5‘, ’원스 어폰 어 타임4‘,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0‘, ’캐슬6‘ 등의 인기 ’미드‘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장난스런 키스‘, 중국에서 소설과 드라마로 인기를 끈 ’보보경심‘, 화제의 네덜란드 4부작 드라마 ’반 고흐: 위대한 유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15년 양의 해를 맞이해 실제로 양띠 스타들이 출연하는 콘텐츠도 따로 찾아볼 수 있다. 배우 송강호(48세), 임수정(36세), 배두나(36세)를 비롯해 헐리우드 여배우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 48세)과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 60세)의 인기작품들을 엄선해’양띠 배우 특집‘이라는 타이틀로 편성했다.

CJ헬로비전은 이밖에도 ’명량‘, ’해적‘ 등을 볼 수 있는 ’역대급 흥행작‘, ’삼시세끼‘, ’한식대첩‘ 같은 이른 바 ’쿡(cook)방‘을 한데 묶은 ’설날에 뭐 먹지‘, 골프·낚시·당구 관련 콘텐츠 모음 등 총 16개의 테마로 1000여 편의 VOD를 이번 설 특집관에서 서비스한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이번 ’온 가족 다줄거‘양( 羊)’‘ 특집관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홍삼세트, 영화예매권, 상품권, TV코인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CJ헬로비전 홈페이지(www.cjhellovision.com) 또는 고객센터(1855-1000)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