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R스퀘어, 한중 기업 현지진출 지원 위한 업무협약

by김대웅 기자
2014.02.12 10:27:37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IR&PR 전문업체인 IPR스퀘어가 중국 상해한현투자관리유한공사와 한중 기업의 상호 현지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상해한현투자관리유한공사는 중국 상해에 위치한 투자, M&A, 리서치, 경영자문 컨설팅 기업으로 중국 내에 폭넓은 네트워크와 많은 컨설팅 경험을 가진 투자자문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기업의 한국진출과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유치 등 전반적인 재무적 자문 등을 주요 지원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재중 한국기업의 중국 증권거래소 기업공개(IPO)의 원할한 추진과 장외시장 등록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포함해, 중국에 자체적인 기반을 구축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남구 IPR스퀘어 대표는 “한국과 중국은 초기 무역거래 기반의 비즈니스에서 점차 자본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로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한중 양국 기업들에게 필요한 철저한 사전 현지 시장 조사와 투자유치 등 활발한 사업전개를 위해 밑거름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